"미래를 여는 혁신 허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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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전
이용기(앞줄 가운데) 이사장, 김지나(앞줄 오른쪽 두 번째) 회장 등 K르네상스 이사회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K르네상스
K르네상스 첫 정기이사회
릭 김 홈쇼핑월드 대표 부회장 선임
미주 한인사회 문화예술 부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K르네상스(회장 김지나·이사장 이용기)’는 지난 23일 브레아에 위치한 김 회장 자택에서 첫 정기이사회를 열고 단체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K르네상스의 설립 배경, 목적, 미션, 비전, 주요가치 등이 발표됐으며 특히 '미래를 여는 혁신의 허브'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글로벌 영향력 확대’, ‘협업 중심의 생태계 조성’, ‘문화와 기술의 융합’ 등 3대 핵심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2025년 9월 개최를 목표로 단체의 주요행사 준비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K르네상스는 이날 홈쇼핑월드 릭 김 대표를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 부회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단체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기 이사장은 “K르네상스가 나아갈 방향과 컨셉을 확립하며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진정한 혁신을 이루는 단합된 이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