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제18회 연례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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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17:05
오는 12월 5~20일 LA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제18회 연례 사진전시회'에 출품된 12명 작가의 불꽃놀이를 담은 작품들. /남가주사진작가협회
LA한국문화원과 공동개최
12월 5~20일 문화원 전시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가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공동으로 '제18회 연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Riches of the Land 'After Hours'"라는 제목으로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20일까지 이며 한국문화원 전시실(5505 Wilshire Blvd. LA)에서 열린다.
사진작가협회 김상동 회장은 "어둠이 내린 세상, 별빛과 불빛들이 만들어 내는 고요하고 신비로운 순간들을 담은 사진 49점이 출품됐다. 바쁜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렌즈에 담긴 밤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구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전에는 김상동 회장을 비롯해 헬렌 신, 문 성, 이준철, 진 박, 이혜정, 토마스 김, 임희빈, 김진선, 조앤 김, 지나 루커, 경제성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행사 개막식은 12월 5일 오후 7시에 있다. 사진작가협회에서는 개막식 참석자 중 100명을 추첨해 '전시회 출품작으로 만든 고급 캘린더와 사진집을 증정한다. 문의 (213) 253-8999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