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칼럼]겨울철 부동산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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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칼럼]겨울철 부동산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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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홍 뉴스타부동산 발렌시아 명예부사장


부동산 시장은 사계절 내내 변화가 일어나는 만큼,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다른 영항을 끼친다. 특히 겨울철은 이사철이 아니기 때문에 매물이 많이 줄어드는 시기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매물을 계속 기다리고 있는 바이어들이 많은 편이다. 

이번 겨울에 집을 매매나 매입할 계획이라면 아래의 몇 가지 전략으로 성공적인 거래를 이끌어낼 수 있다.


◇셀러를 위한 팁

첫째, 셀러의 경우 우선 가격 책정이 무척 중요하다. 

높아진 이자율로 바이어들의 구매 능력이 예전보다는 많이 떨어져 있다. 때문에 요즘 같은 시기에는 over price로 리스팅 하는 것은 아주 좋지 않다. 

둘째, 겨울철 첫인상 관리다. 

가격이 결정되었으면 매물을 최대한 매력 있고 경쟁력 있게 해서 마켓에 내놓아야 한다. 겨울에 집을 방문하는 바이어는 따뜻하고 환영받는 느낌을 받으면 구매 욕구가 상승할 수 있다. 

외관을 정비하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며 계절에 맞는 간단한 장식을 더하면 집이 더욱 매력적으로 보인다. 정돈된 마당과 깔끔한 외관은 바이어에게 세심하게 관리된 집이라는 인상을 줄 수 있다. 이때, 너무 많은 장식을 갖다 놓기보다는 공간이 잘 보이도록 심플하게 꾸미는 것이 좋다.

집 내부에서도 작은 업그레이드가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다. 요즘 바이어들은 주방이나 욕실에 많은 관심을 두기 때문에 조명 교체 같은 손쉬운 개선을 통해 집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짐은 미리 박스에 넣어서 그라지나 옷장에 넣어 두고 나와 있는 물건을 최소한으로 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개인적인 사진이나 십자가 등 종교적인 물건도 치워 두는 것이 좋다. 


◇바이어를 위한 팁

바이어에게 겨울철 부동산 시장은 상대적으로 경쟁이 적은 시기이다. 예전 한때는 오퍼가 매물당 10~15개씩 들어와서 바이어는 웃돈을 주고 집을 사는것은 물론이고 제대로 된 바이어의 권리조차 포기하는 조건으로 오퍼를 넣어야 겨우 집을 구매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겨울에는 매물 수는 줄지만, 매매 의지가 강한 매물이 나오기 때문에 바이어 마켓이 되기 싶다. 이를 반영하듯 최근 바이어가 바이어 에이전트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정책이 변경되었지만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셀러가 예전 처럼 바이어의 에이전트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 앞으로 셀러의 마켓으로 변하면 아마도 많은 셀러들은 더이상 바이어 에이전트의 비용을 더이상 내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럴 경우 바이어는 다운페이먼트의 부담과 에이전트 비용의 부담이 더해져 집 구매의 기회가 줄어들 수 있다. 집을 구매할 것이라면 지금이 괜찮은 조건이다. 이자가 높은 것은 나중에 낮아지면 재융자의 기회도 있고 이자가 더 높아지면 지금의 낮은 이자로 집을 사는 것이니 집 구매라는 큰 목표를 이자율 때문에 미루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

집을 쇼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론 사전 승인을 미리 받아두는 것이다. 론 사전 승인은 오퍼 제출시 필수이며 거래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론을 알아봐야 월 페이먼트도 계산해서 예산을 명확히 할 수 있고 예상치 못한 크레딧 기록에 대한 수정을 할 수 있다.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유익한 전략

셀러와 바이어 모두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는 것은 경험 많은 부동산 에이전트와 협력하는 것이다. 전문 에이전트는 시장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있어 적절한 가격 책정 및 협상 전략을 제시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조언을 통해 목표 달성을 지원한다.



문의 (213)8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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