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스틸 1.4%p, 데이브 민 1.0%p 리드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미셸 스틸 1.4%p, 데이브 민 1.0%p 리드

웹마스터

왼쪽부터 미셸 스틸, 데이브 민, 최석호.


최석호 후보는 1만여표 앞서

태미 김은 5000여표 뒤져


지난 5일 실시된 선거에서 45지구 가주 연방하원의원 3선에 도전한 공화당의 미셸 스틸 의원이 12일 오후 3시 현재 84%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50.7%(14만3184표)를 득표해 49.3%(13만9276표)를 얻은 민주당의 데릭 트란 후보에게 1.4%포인트(3909표) 차로 앞서고 있다.

47지구 가주연방하원에 도전한 민주당의 데이브 민 가주상원의원은 82% 개표가 끝난 가운데 50.5%(15만4907표)를 얻어 49.5%(15만1693표)를 득표한 공화당의 스캇 보 후보를 1.0%포인트(3214표) 차로 리드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후 5시 현재 37지구 가주상원의원에 출마한 공화당의 최석호 후보는 51.34%(20만8386표)를 득표해 48.66%(19만7543표)를 얻은 민주당의 조시 뉴먼 의원을 2.68%포인트(1만843표)차로 앞서고 있어 당선전망이 밝다. 어바인 시장에 출마한 민주당의 태미 김 시의원은 33.91%(3만1980표)를 얻어 39.28%(3만7039표)를 득표한 래리 에이그런 부시장에게 5.37%포인트(5059표) 차로 뒤지고 있다. 어바인 시장 선거에는 아시아계 4명을 포함해 7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1지구 어바인 시의원에 출마한 존 박 후보는 5180표를 얻어 중국계 멜린다 리우 후보(5184표)에게 불과 4표 뒤지고 있다.  라구나우즈 시의원에 출마한 이은주(미국명 펄 이) 후보는 5653표를 득표하며 3위를 차지해 4명 중 3명이 입성하는 시의원 당선이 확실시된다. 

구성훈 기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