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 리

메디케어 및 건강보험플래너

오늘은 파트 D (처방약 보험) 커버리지에서 그 외에 것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번째는 스텝 테라피(Step Therapy): 어떤 플랜들은 선호하는 저가 약품을 따로 정해 놓고 먼저 이 약품들을 사용해서 효과가 없음이 입증돼야 다른 약품을 커버해 주기도 한다. 같은 기능의 복제약이 있을 경우 반드시 이를 먼저 사용할 것을 요구하는 플랜들도 있다. 둘째로 사전 승인: 의사가 약 처방을 내리기 전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플랜도 있다. 약품의 남용을 막으려는 취지도 있고 해당 약품이 파트 B에서 커버되는 것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셋째로 수량 제한: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약품의 수량이나 주문 횟수를 제한하는 경우도 있다. 남용을 막으려는 목적이지만 이런 제한은 불편함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본인분담금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넷째로 입원 진료: 응급실이나 병원 입원 중에 지급받은 약은 메디케어 A나 B에서 주로 커버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파트 D에서 커버리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다섯째로 약국 네트워크: 일부 플랜은 특정 약국에 약을 주문해야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많은 플랜들이 고유한 약국 네트워크를 사용하므로 자신이 이용하기 편리한 약국 네트워크를 포함하는 플랜을 고르는 것도 중요하다.

문의 (213)361-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