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뉴스&월드리포트가 최고의 종합대학으로 선정한 아이비리그 프린스턴대 캠퍼스. /Princeton University

2025 US뉴스 대학랭킹 발표

리버럴아츠 1위는 윌리엄스

아이비리그 프린스턴 대학이  24일 발표된 ‘2025 US뉴스&월드리포트 종합대학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MIT가 2위, 하버드대가 3위, 스탠퍼드대가 4위, 예일대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가주 대학 중에서는 캘텍이 공동 6위로 유일하게 톱10 안에 들었다. UCLA는 다트머스 칼리지와 함께 공동 15위, UC버클리는 17위에 각각 랭크됐다. 

공립대 순위에서는 UCLA가 1위, UC버클리가 2위, 미시간대가 3위, 버지니아대가 4위, 노스캐롤라이나대 채플힐이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UC샌디에이고가 6위, UC데이비스*어바인이 공동 9위, UC샌타바버라가 공동 13위를 각각 기록했다.

소규모 리버럴아츠 칼리지(LAC) 랭킹에서는 윌리엄스 칼리지가 1위, 앰허스트 칼리지가 2위, 스와스모어 칼리지가 3위, 해군사관학교가 4위, 포모나·보든 칼리지가 공동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가 공동 8위, 하비머드 칼리지가 공동 12위에 올랐다.

US뉴스 대학 랭킹은 연중 내내 발표되는 여러 기관의 대학 랭킹 중 미국 내 학생 및 학부모들이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전국 대학들의 졸업률, 1학년을 마친 학생들의 복귀율, 졸업생 평균 학생융자빚, 풀타임 교수 비율, 학생대 교수 비율, 표준시험 점수 등 다양한 요소들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순위를 매긴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