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취업비자' 법안 통과 위한 한미 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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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취업비자' 법안 통과 위한 한미 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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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E-4) 법안의 연방의회 통과를 위한 한미경제포럼이 4일 오후 LA총영사 관저에서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E-4 비자는 한국 청년들의 해외 일자리 확대와 미국 내 한인기업들의 인력수요 충족을 위해 꼭 필요한 법령으로 연방의회 통과 시 연 1만5000개 쿼터가 확보돼 한미 간 경제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추진돼 왔으나 그동안 의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한인 무역·상공인 150여 명이 함께한 이날 자리엔 연방하원에서 E-4 비자법안(H.R. 2827)을 대표발의한 영 김 가주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해 이날 행사를 주최한 옥타LA의 에드워드 손 회장, 김영완 LA총영사, 월드옥타 이영중 이사장, LA한인상의 정동완 회장, OC한인상의 짐 구 회장, LA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코트라 박근형 관장 등이 E-4 비자 도입의 필요성과 인사말 등을 전했다. 행사에 앞서 영 김(가운데) 의원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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