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미주 한국어 시낭송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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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미주 한국어 시낭송 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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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국문화원, 세종학당 등과 함께

접수마감 9월20일, 입상자 10월2일 발표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세계화를 위해 미국거점 세종학당, 세종시, 세종시 문화관광재단과 함께 ‘2024 미주 한국어 시낭송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18세 이상 미국 내 한국어 학습자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30초 이내의 한국어 자기소개와 한국인이 좋아하는 시 100선 가운데 선정된 추천시(문화원 홈페이지 참조) 중 참가자의 학습수준에 맞는 시 한편을 골라 해당 한국 시 낭송 영상을 직접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기간은 9월20일까지이며 입상자는 10월2일 발표한다. 시상식은 10월7일 오후 5시30분 개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서는 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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