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 의료비 부채, 크레딧스코어서 제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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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의료비 부채, 크레딧스코어서 제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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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하원 법안 통과, 상원 넘겨 

가주민 10명중 4명 부채 허덕 


캘리포니아 주민 10명 중 4명이 의료비 부채에 허덕이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주 의회가 크레딧 리포트에서 의료비 부채를 제외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아파트 렌트에서 모기지 대출에 이르기까지 경제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크레딧리포트에서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의료비 부채를 제외하는 방안은 지난 6월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나왔지만 아직 구체적 시행 시기가 불투명한 상태다.  


이런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회는 이와 유사한 법안을 최근 하원에서 가결하고 상원으로 넘긴 상태다. 법안은 콜렉션 업체가 환자의 의료비 부채 정보를 신용평가기관에 보고하는 것을 금지하는 게 골자다. 의회에서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빠르면 내년 1월부터 발효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국적으로 의료비 부채 평균액은 31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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