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열린 YMCA 스와레 이벤트에서 커뮤니티 리더십상을 받은 제임스 안(오른쪽 두번째) 한인회장이 래 진(맨 오른쪽) YMCA 사무국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한인회

YMCA 스와레 이벤트서

커뮤니티 발전 기여 공로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이 지난 23일 앤더슨 멍거 패밀리 YMCA(이하 YMCA)에서 열린 YMCA 10주년 기념 '스와레 이벤트(Soiree Event)'에서 커뮤니티 리더십상을 받았다.

YMCA는 안 회장이 지난 수년간 한인사회에서 개인 및 스몰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안 회장 외에 신디 쉬바탈-킨 행콕파크 주택소유주협회 회장이 커뮤니티 리더십상을, 윌셔 로타리클럽이 커뮤니티 임팩스상을, 지미 고메스 가주연방하원의원이 소셜 임팩트상을, 이스트-웨스트 뱅크와 캐피털그룹이 기업리더십상을, LAPD 올림픽·윌셔경찰서가 공공안전&서비스상을, 패트리샤 캐롤이 YMCA ‘Decade of Service’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에는 한인타운과 행콕파크/윌셔 커뮤니티 주민, 커뮤니티 지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