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 대원 2명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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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 대원 2명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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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규(왼쪽) 대원과 케이티 김 대원.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


이진규·케이티 김 대원

타의 모범, 롤 모델 역할


도산 안창호 선생의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의 이진규·케이티 김 대원이 지난 15일 Greater Los Angeles Scouting에서 수여한 우수상을 받았다.

두 대원은 흥사단 스카웃 트룹 777의 남녀 선임대원이며 지난 7월28일부터 8월3일까지 빅베어 지역의 빅혼 스카웃 여름캠프에서 트룹 777이 해외 및 미국에서 모인 27개 트룹, 300여명 가운데 최고상을 받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기에 이번에 상을 받았다.

이날 Greater Los Angeles Scouting Council의 메트로폴리탄을 대표하는 유진 홍과 프란시스코 오초아는 타의 모범이 된 두 대원에게 우수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스카웃 트룹 777은 LA지역 한인 2세들이 주축이 된 한인타운 내 가장 역사가 오래 된 스카웃으로 남자부대, 여자부대가 모두 조직돼 있다. 30년 경력의 스카웃마스터 조셉 신이 이끄는 이 단체는 현재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신입대원을 받고 있다.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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