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음성 확인서 신속·정확하게 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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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음성 확인서 신속·정확하게 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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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홈 헬스케어 서비스사 검사소 직원이 코로나 검사를 하고 있다. /Sierra Home Health Care Services Inc.



‘시에라 홈 헬스케어 서비스’

LA·OC 어바인에서 진단검사



“내일 출국인데 당장 PCR 테스트 확인서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알 수 있을까요?”  

비즈니스나 인도적 목적(직계 존비속 방문)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들 중에 급하게 PCR 테스트 확인서 발급기관을 찾다가 곤란한 지경을 당하는 사람들이 있다. 지난 10일 한국으로 떠난 한인부부도 하루 전 검사소를 찾았다가 무려 400미터나 될 만큼 길게 늘어선 사람들을 보고는 진땀을 흘렸다. 


이 부부는 “오전 10시 반께 검사소에 갔는데 진단 마감시간이 한 시간 밖에 안 남았었다. 보통 확인서 발급에 24시간이 걸리는 터라 급하게 수소문을 해 간신히 다른 곳을 찾아 다음날 출국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LA국제공항(톰브래들리공항 입국장 3층)에서는 1시간 내에 결과를 받을 수 있는 신속 PCR 테스트도 있지만 비용도 199달러로 비싼데다 자칫 우왕좌왕하다가 보딩타임을 놓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시에라 홈 헬스케어 서비스(Sierra Home Health Care Services Inc.)는 LA와 오렌지카운티(어바인), 두 곳에 자체 검사소와 어바인에는 연구소(Lab)까지 있어 진단검사 시간도 길고 신속하고 책임있는 결과통보를 하고 있어 알아둘 만 하다. LA검사소(2060 Marengo St.)는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 주말 오전 10시~정오, 어바인(16902 Millikan Ave.)은 평일 오전 8시반~오후 7시반, 주말 오전 9시~정오까지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은 한국여권 소지자는 50달러, 미국여권 소자자는 60달러다. 당일검사로 8시만에 결과가 나오는 신속검사는 180달러. 


시에라 홈 헬스케어 서비스의 영 박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대부분 검사소의 경우는 검체를 체취해 외부 랩으로 보내기 때문에 운영시간이 짧다. 하지만, 시에라 서비스는 자체 의사, 디렉터 등 35명이 근무하며 24시간 온콜서비스를 하는 어바인 랩이 있기 때문에 외부 검사 용역까지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박 어드미니스트레이터는 “PCR 테스트 외에 항원, 항체검사까지 하며, LA총영사관과 파트너로 한인 기업체는 물론 타 커뮤니티 학교, 병원을 방문해 단체검사는 물론 백신접종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인이  운영하는 시에라 홈 헬스케어 서비스는 자체 랩과 검사소 말고도 양로호텔과 호스피스 및 홈 헬스 케어까지 운영하는 20년 된 탄탄한 사업체로 알려져 있다.


문의 (213) 272-5626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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