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RE 칼럼]2024년 2분기 오렌지카운티 오피스 시장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CBRE 칼럼]2024년 2분기 오렌지카운티 오피스 시장

웹마스터

렉스 유 CBRE Korea Desk 대표 


2024년 2분기 오렌지카운티(OC)의 오피스 시장은 많은 임차인이 신중한 접근 방식을 채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강했다. 


1만스퀘어피트(SF) 이상의 오피스 임대 속도는 전 분기 대비 조금 느려졌지만, 임대 계약은 전 분기 대비 15% 상승해 총 45건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83만 3000SF 의 오피스 공간이 임대됐다. 

클래스A 부동산 거래는 클래스B 및 C제품을 합친 것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거래를 차지하며 계속해서 앞서 나갔다.


금융 서비스 및 법률 회사와 같은 전통적인 산업이 분기 내 주요 거래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 

신규 임대는 2024년 1분기 말 56%에 비해 37%로 감소했다. 2024년 2분기 상위 50건의 거래 중 갱신은 51%를 차지했으며, 이는 이전 분기의 40%를 차지했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기업의 오피스 수요는 계속 변동했다. 운영비용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임대료 계산법이 크게 변경돼 성과가 저조한 자산의 가치를 감소시키고 소유주 및 투자자에게 덜 매력적으로 만들었다.


임대료는 SF당 월 2.85달러 FSG로 0.01달러 하락했다. Class A 공간은 전체 시장 추세와 일치해 0.01달러 하락했다. ClassC 공간의 요청 임대료는 0.05달러 하락했으며, 이는 전체 시장의 임대료 하락을 주도했다. 

전체적으로 오렌지카운티는 지난 6분기 동안 0.01달러 이상의 가격의 변동 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시장에 나와 있는 공간은 올해와 작년의 이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가용률과 공실률은 각각 50베이시스 포인트(bps) 상승해 23.9%, 40bps 상승해 14.7%를 기록했다.

순 흡수율은 계속 감소해 -36만9000SF에 도달했다. 이는 2024년 1분기에 기록된 -16만4000SF와 비교했을 때 20만5000SF 감소한 수치이다.


문의 (213)613-3137, lex.yoo@CBRE.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