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 업계 첫 추억의 문화여행 실시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삼호관광, 업계 첫 추억의 문화여행 실시

웹마스터

삼호관광 데이비드 김 가이드가 지난 2일 로텍스호텔 홍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록그룹 이글스 밴드의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공연' 여행상품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아래 사진은 록그룹 이글스.    이훈구 기자 


LV '스피어' 이글스 콘서트 2박3일 상품  

시내관광, VVIP 버스 및 5성급호텔 제공

32명 한정 프라이빗룸서 쾌적하게 관람

 9,10,12월 총 5회 진행 예정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한인 여행업계 처음으로 추억의 문화여행을 실시한다. 삼호관광은 올해 9월과 10월 그리고 12월에 라스베이거스의 명물로 떠오른 돔공연장'스피어'(Sphere)에서 펼쳐지는 록그룹 '이글스'(Eagles) 콘서트 관람을 포함한 23일 여행상품을 기획 진행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삼호관광은 이번 스피어 이글스 공연 관람 여행과 관련해 지난 2일 올림픽길에 있는 로텍스호텔 중식당에서 기자회견을 할 만큼 정성을 기울였다. 삼호 측은 '호텔캘리포니아' '데스페라도' 등을 부른 전설의 록그룹 이글스 밴드의 스피어 라이브 콘서트 여행'은 문화 이벤트의 하나로 한인사회 여행문화에 변화를 가져보자는 발상에서 기획됐다고 소개했다. 

이번에 삼호 측이 준비한 콘서트 여행은 최대 1만8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콘서트홀 스피어의 프라이빗룸에서 정해진 고객 32명만 입장해 최적의 공연을 즐기게 된다. 여행객에게는 VVIP버스가 교통편으로 제공되며, 가장 최근에 오픈 한 5성급 호텔 폰테인블루(Fontainebleau Las Vegas)에서 숙박하게 된다. 3일의 일정으로 첫날 라스베이거스 도착, 둘째 날 레드락캐년 국립보존지구를 둘러보고 시내관광을 한 후 공연을 보고 셋째 날 LA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삼호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스피어의 프라이빗룸은 일반 객석과 달리 정해진 인원이 최적의 환경에서 전설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며 "라스베이거스 관광까지 겸할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3억달러가 투입된 라스베이거스의 지구본 모양의 공연장 스피어는 둥근 외벽에 120만개의 LED 램프를 설치한 섬세한 외관에 아이맥스 극장처럼 시각적으로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에 대해 삼호관광의 데이비드 김 가이드는 "현재 콘서트 관람 총 5회 정도만 확보가 되었기 때문에 160명 한정 상품이며 한국은 물론 로컬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면서 "이글스의 사실상 마지막 콘서트이기 때문에 선제적으로 확보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한정된 좌석에 마지막 투어라는 희소성과 가치가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여행일정과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문의 (213)800-2008, (323)240-8322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