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9주년 음악회를 주최하는 백지영총장(왼쪽)과 김숙영 아나운서. /이훈구 기자 

아리아와 성가곡 감동의 무대 

10일 오후3시 남가주새누리교회

솔로몬대학교(총장 백지영) 주최 광복절 79주년 기념예배 및 경축음악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 LA한인타운 남가주새누리교회(박성근 목사, 975 S Berendo St)에서 열린다.  

34회 솔로몬대학교 장학기금 마련 음악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광복절 기념 음악회에는 테너 오위영, 소프라노 김희우, 바리톤 장상근, 소프라노 이영주, 테너 오정록, 소프라노 김숙영, 장진영(경신 코럴 지휘자), 피아노 윤경미, 노혜숙(에버그린 합창단 지휘자), 황예주(바이올리니스트) 등이 출연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솔로몬대학교는 코로나 펜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꾸준히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소명을 받아 신학을 하고 싶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한 신학생들을 돕고 있다. 대학은 지난해 가을에도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주최 측은 음악회 안내 책자의 축하 광고를 게재하거나 티켓 구매를 지원할 한인들의 성원을  요청했다.  .

문의 (323)708-9191, (213)381-7755

이훈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