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업계 사이버 공격 대폭 늘어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해운업계 사이버 공격 대폭 늘어

웹마스터

10년만에 3건->64건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해운업에 대한 사이버테러 공격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 NHL 스텐덴 응용과학대학 연구진이 기업, 언론 및 학계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선주와 항만, 기타 해운 관련 업계는 2023년에 최소 64건의 사이버년사고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 보도했다.


10년 전에는 이런 사이버 공격이 3건에 불과했고, 2003년에는 한건도 없었다.

지정학적 분쟁으로 인해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늘어나면서 보안 문제에 취약한 국제 물류 체계가 공격 대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