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글로벌 CEO 동문회(YGCEO·회장 박사천)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연세 YGCEO 인문학 콘서트 4인 4색'의 첫 번째 강연이 지난 17일 오후 7시 LA마당몰 CGV-LA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연세대 신과대학 권수영 교수가 '나쁜 감정에 흔들릴 때, 그때가 치유의 기회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강연장을 찾은 280여 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미주조선일보LA도 협력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LA한인사회에 새로운 강연문화를 접목하려는 의도로 진행하고 있다.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오후 7시) 4회 연속 무료로 진행된다. 강연 일정과 참가신청은 온라인(www.ygceo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