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 美 적십자사에 25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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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미국판매법인, 美 적십자사에 25만달러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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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베릴 피해 이재민 구호활동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허리케인 베릴(Hurricane Beryl) 피해로 발생한 긴급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미 적십자사에 25만달러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텍사스주 휴스턴 인접 지역을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은 220만 이상의 가구가 정전 사태를 겪었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남겼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이 이번에 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식수와 식량 등 생존에 필요한 자원 및 의료 지원과 같은 긴급구호 활동에 활용된다.


이번 기부 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3000만달러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한 ‘Accelerate the Good’ 자선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기아 미국판매법인은 미국 적십자사 기부금 외에도 아동들의 질병 치료, 기아 및 노숙자 구호, 자연재해에 따른 이재민 구호, 재향군인 가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분야를 돕기 위한 기부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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