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문화원 아리홀

걸그룹과 함께 댄스영상 촬영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26일 오후 5시30분 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K팝 그룹 STAYC를 초청해 K팝 댄스 챌린지 행사를 개최한다.

STAYC는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걸그룹으로 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로 구성돼 있으며 2020년 1월 첫 싱글 앨범 ‘Star to a Young Culture’로 데뷔했다. 10대의 당당함을 새로운 느낌으로 풀어내는 ‘틴프레시’ 장르를 만들어낸 선도적인 K팝 그룹이다. 대표곡으로 ‘So Bad’, ‘ASAP’, ‘색안경(STEREOTYPE)’ , ‘POPPY’, ‘Bubble’ 등이 있다. 최근 타이틀곡 ‘Cheeky Ice Thang’이 수록된 정규앨범 ‘Metamorphic’을 발매했다. 

이번 행사는 ‘Cheeky Ice Thang’, ‘Stay WITH me’ 등 노래의 핵심적인 파트 안무를 아티스트에게 직접 배우고, 함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해 결과물을 만드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티스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진행하는 댄스티칭은 1시간에 걸쳐 그룹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STAYC는 “LA팬들에게 직접 댄스를 알려주고, 함께 댄스 챌린지 영상을 촬영하는 이벤트를 하게 되어 기쁘다. 자주 미국 팬들을 만나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