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ZZ와 인생] 매스컴과 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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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ZZ와 인생] 매스컴과 음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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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팝 아티스트

 

TV나 신문 또는 라디오 방송 등을 통해 음식을 놓고 문제들을 거론하는 방송을 가끔 보게 된다. 전공학자들을 불러놓고 매스컴에서 의도적으로 선택해서 방송을 통해 좋고 나쁜 점을 발표 하다 보면 분별없이 따라가게 되는 것이 우리네 음식 문화가 아닌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일본TV에서도 종종 본적이 있는데 방송 청취율에 민감해서 의도 했든 그렇지 않든 오해의 소지도 무시 할 수 없다. 따라서 방송 후 금방 유행처럼 번지게 되고 과연 어떤 것이 맞고 틀리는지를 걱정하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 나는 것이 과연 있을까? 어떤 경우는 몸에 좋다 하여 너도 나도 사 버려서 마트에 동이 나기도 한다. 또한 밤에 늦게 자게 되면 아침에 늦게 일어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입맛이 없다고 종종 아침 식사를 거르게 된다. 그러면 두뇌의 에너지인 포도당이 부족해서 일의 능력 학습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된다. 그래서 아침을 굶었더라도 점심때 아침 겸 점심을 먹고 저녁은 정상적으로 먹으며 자기 전에 밤참까지 챙겨먹는 사람이 많다. 무질서한 식사시간에 과식까지 겹치는 식생활은 현대병과 분명 관계가 있을 것인데 모든 음식을 과식이나 편식 또는 단식 하지 않고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런 말들은 누구나 다 아는 상식이지만 그 것마저 지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건강상식을 아무리 많이 알아도 소용없다. 지키지 않고 그대로 실행하지 못하니까 현대 병이 생기는 것 아닌가? 따라서 매스컴을 전공하신 분들께 휘둘리지 않는 지혜로움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방송 김영균의 음악세상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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