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협력센터, 미국 등 21개국서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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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협력센터, 미국 등 21개국서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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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재외동포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 /재외동포협력센터


총 100명, 유학생 우수인재 중심


재외동포청 산하 공공기관인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100명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일본,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21개국에서 선발했으며 한국 내 대학 학사과정 30명에 석·박사 과정은 70명이다. 센터는 올해 분야별 전문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석·박사 과정 선발을 확대했고, 고려인 이주 160주년을 맞아 러시아·CIS 지역의 고려인 학생 선발 비중도 늘렸다. 장학생에게는 월 95만원의 생활비를 비롯해 입·귀국 항공료, 첫 입국소요 경비,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유학 기간에는 지역별 유학생 간담회, 선후배 멘토링, 자원봉사 활동, 모국 역사 문화 발전상 체험 등 다양한 교류 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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