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식당에 최대 1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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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식당에 최대 1만 달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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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럽허브 31일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계가 운영하는 식당을 대상으로 최대 1만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미국 아시아태평양계 상공회의소(National AAPI ACE)와 음식 배달업체 그럽허브(Grubhub)는 지난 5일 AAPI(아시아태평양계)가 소유한 업소 중 펜데믹으로 입은 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조성된 펀드를 통해 직접적인 지원을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AAPISTRONG이라고 명명된 지원금은 전국에서 1500개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은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운영중인 모든 아시아태평양계가 소유한 식당이다. 신청은 온라인 https://www.nationalace.org/aapistrong-restaurant-fund을 통해서 하면 된다. 접수는 8월 31일까지다.


한편 지난 4월에는 배달앱 도어대시(DoorDash)가 이민자, 유색인종 여성 운영자를 대상으로 2만달러를 지원한 적도 있다. 당시 롱비치에서 한식당 수라 코리안 BBQ & 두부 하우스 김수현 사장이 행운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본지 4월 7일 A-1 보도>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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