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도 SAT 점수 제출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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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06.09 13:24
2026년 가을학기부터 적용
스탠퍼드 대학이 2026년 가을학기부터 지원자를 대상으로 SAT 또는 ACT 점수 제출을 의무화한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지원자를 대상으로 표준시험 점수 제출을 다시 의무화한 대학은 스탠퍼드대, 하버드대, 예일대, 브라운대, 코넬대, 다트머스 칼리지, MIT, 캘텍, 조지타운대 등 9개로 늘어났다. 스탠퍼드대와 마찬가지로 코넬대는 2026년 가을학기부터 지원자들에게 표준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기로 결정했으며, 나머지 7개 대학은 2025년 가을학기 입시 때 표준시험 점수를 제출해야 한다. 단, 예일대의 경우 SAT, ACT, AP, IB 점수 중 하나를 내면 된다.
구성훈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