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 치킨 ‘맘스 터치’ 가디나에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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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치킨 ‘맘스 터치’ 가디나에 1호점

웹마스터

  맘스 터치 인스타그램




와바 그릴이 미국내 사업권 확보



한국의 유명 브랜드 ‘맘스 터치(Mom’s Touch)가 남가주에 상륙했다. 이로써 한국식 치킨은 기존의 교촌, 본촌, BBQ 등과 함께 4파전의 양상이 됐다.


피플, 이터 등의 매체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맘스 터치는 지난 6월 말 노먼디 애비뉴와 레돈도 비치 불러바드의 가디나 플라자에 입점해 영업을 시작했다. 미국내 영업권은 한인 에릭 리가 운영하는 덮밥 전문체인 와바 그릴이 독점 확보했다.


피플은 와바 그릴이 조만간 롱비치와 시티 오브 인더스트리에 2호점과 3호점을 개설하는 등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맘스 터치는 프라이드 치킨과 치킨 버거 메뉴로 한국 외에도 싱가포르와 대만 등에서 1300개 이상의 매장을 오픈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미국에서도 지난 2017년 북가주 콩코드시에 매장을 오픈했으나 8개월 만에 철수했다.


백종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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