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아들이 50대 어머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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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아들이 50대 어머니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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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살해된 카린 롬바르도(오른쪽)와 남편(왼쪽). / KTLA



버뱅크 가정집서 발생 

피해자는 초등학교 교사


지난 7일 버뱅크의 한 주택에서 초등학교 여교사가 아들에게 살해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버뱅크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께 버뱅크 시내 800블록 노스 에이본 스트리트에 위치한 주택에서 57세 카린 롬바르도가 숨진 채로 발견됐다. 룸바르도는 브레트 하트(Bret Harte) 초등학교에서 예술, 합창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며 30년 이상 교사로 근무해왔다.  


룸바르도는 25세 아들 카일 롬바르도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살해됐으며, 아들은 살인혐의로 체포돼 2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용의자는 정신질환자로 알려졌다. 


우미정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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