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기념관 건립 위한 '전영록 디너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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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 기념관 건립 위한 '전영록 디너쇼'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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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이 지난 3일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린 도산기념관 건립을 위한 디너쇼에서 히트곡을 열창하고 있다. /미주도산기념사업회


관객들 감동, 떼창으로 화답

주옥같은 히트곡들 열창

도산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위촉


미주 도산 안창호 기념관 건립을 위한 후원이벤트의 일환으로 펼쳐진 가수 전영록 초청 디너쇼가 지난 3일 놀워크에 위치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바인, 풀러튼, 부에나파크 지역 한인 정치인들이 참석해 전영록씨에게 감사패를, 미주도산기념사업회 곽도원 회장이 전씨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어 전씨의 환상적인 공연이 펼쳐졌는데 그는 한시대를 풍미했던 대표곡인 ‘종이학’,  ‘불티’, ‘내사랑 울보’ 등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열광적인 환호와 떼창을 이끌어냈다. 


또한 공연 중간에는 리버사이드에 위치한 도산 안창호 동상과 기념관 건립지를 찾아 받은 감동을 나누며 앞으로 미주 도산 기념사업회의 홍보대사로 기념사업회의 행보에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200여 관객이 참석해 감동의 순간을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미주도산기념사업회의 목표인 기념관 건립을 위한 소중한 자금을 모금하는데 큰 성공을 거뒀다. 수익금은 모두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자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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