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작품 제출 마감

6월 9일 오후 2시 시상식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INART School이 주관하며, LA총영사관 및 LA한인회가 후원하는 ‘제2회 미주도산안창호기념사업회 미술대회’가 열린다. 

미주에 거주하는 한인 자녀들이 어려웠던 일제시대 고국을 위해 헌신했던 도산 선생의 업적을 되새기고, 한국인의 자랑스런 정체성을 이어가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작년 대회에는 약 80여 우수한 작품들이 공모됐고, 리버사이드 도산 동상 부근에서 전 작품의 전시회 및 2명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도산 안창호’를 주제로 한 작품(그림, 3D아트, 조각, 사진, 디지털 포함)은 오는 31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전시회 및 시상식은 6월 9일 오후 2시 리버사이드 도산 동상 앞에서 진행된다. K~12학년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20달러이다. 1등은 상금 300달러 및 상장, 2등은 상금 200달러 및 상장, 3등은 상금 100달러 및 상장 등을 수여받는다. 문의 213-808-9481, dosan.inart@gmail.com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