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중화권 금융의 브릿지 역할 기대”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한인-중화권 금융의 브릿지 역할 기대”

웹마스터

텍사스 휴스턴에 본점을 둔 대만계 커뮤니티뱅크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SWNB)'의 LA한인타운점 오픈 행사가 1일 메트로플렉스윌셔빌딩 15층 지점에서 열렸다. 조앤 김 행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조디 리 이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조디 리 이사장 부친인 CK 리(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아래 사진은 테이프 커팅하는 모습.   이훈구 기자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

한인타운 지점 그랜드오프닝 

 

텍사스 휴스턴에 본점을 둔 대만계 커뮤니티뱅크인  ‘사우스웨스턴내셔널뱅크’(이하SWNB) LA 코리아타운 지점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1일 오후 4, 조앤 김 행장 등 관계자와 한인 커뮤니티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만계인 조디 리(JODY LEE) 이사장은 “그동안 캘리포니아라는 빅 마켓에 진출하면서 비즈니스 포커스를 어디에 들 것 인가를 많이 고민했는데 마침 이곳 코리아타운에 지점을 오픈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국계와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면서 대만계 은행이라는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6bef1a9c3360a48b41030ddf44bfdaf_1714667448_8092.jpg
 

또한 SWNB는 옛 윌셔은행과 CBB뱅크를 거쳐 지난 2022 8월 신임 행장으로 부임한 조앤 김 행장은 나의 뿌리는 이곳 코리아타운에 있다”며 “한인 은행과 중화권 은행의 브릿지 역할을 통한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즈니스 중심의 은행인 만큼 사무실도 15층으로 얻었다”며 "SWNB가 LA 한인 커뮤니티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인 은행과의 경쟁보다는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한인타운 지점은 윌셔와 노먼디 길 '메트로플렉스윌셔빌딩'에 있으며 전 직원 13명은 모두 한인으로 원 스탑 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3530 Wilshire Bl. #1520 LA (213)401-1142, 크리스티나 소 전무 (213)820-6874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