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보험 장기·단기, 바디샵 등 환영

시세보다 좋은 가격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윈 모터스’(대표 김기환)는 LA한인타운의 도매 거래 한인 자동차 홀 세일 딜러 중 가장 우수한 업체이다. 신용과 정직의 상징으로 불리며 주류 홀세일 업체를 상대로 도매 관련 일을 도맡아 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최근 새 차를 구입하는데 있어 유례 없는 높은 이자율로 인해 페이먼트를 감당 못하고 매각하는 사례가 등장하면서 덩달아 중고차나 리스차 역시 밸류보다 융자금액이 더 많아 풀려 나온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자동차 융자가 미국인들의 가계경제를 옥죄고 있고 중고차 가격마저 치솟은 상황이기 때문에 리스 리턴을 할 경우 일반적으로 딜러에게 가져다 주는 것으로 거래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홀세일 딜러들이 2500~3000달러를 더 주고 오히려 구입하고 있는 실정인 것. 따라서 현재 적기에 중고차를 팔고 리스 리턴을 하여 여윳돈을 쥐고자 하는 사람들이 ‘윈 모터스’를 주로 찾고 있다.

이에 대해 김기환 대표는 "저희는 외국 홀세일 업체와 일을 많이 하고 있고, 중고차 시장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시세를 잘 모르는 한인들에게 변화된 시장정보와 동향을 제공하고 싶다"면서 “시세보다 좋은 가격에 되도록 봉사하려고 하니 많은 이용을 바라며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리스 기간이 남은 차량도 매입하고 있으니 걱정 말고 차를 가져 오시라. 카맥스(Car max)에서는 체크로만 거래를 할수 있는 반면, ‘윈 모터스’에서는 현찰로도 지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윈 모터스는 LA 한인타운 피코 불러바드 상에 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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