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베트남 시장 가능성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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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베트남 시장 가능성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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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 쇼호스트가 한국산 흑마늘을 주제로 홈쇼핑을 진행하고 있다. /CNBUY



CNBUY, 채널 14.10서 24시간 방송

베트남어 라이브 홈쇼핑을 온라인 쇼핑몰로

다각화된 마케팅 툴 제공



미주 베트남 커뮤니티에 오직 한국 상품과 미국 제품만을 판매하는 온라인 라이브 쇼핑몰 CNBUY(임종훈 대표)가 지난 7월 17일 첫 공식 방송을 송출했다고 밝혔다. 임종훈 대표는 “’한류에 힘입어 한국 상품에 대한 베트남 커뮤니티의 관심이 높아졌다. 미주 500만의 인구를 자랑하는 베트남 상권의 비전과 가능성을 알리고 싶다. 자신의 비즈니스를 또 다른 시장에 펼칠 수 있는 명실공히 최고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See and Buy’를 의미하는 CNBUY는 채널 14.10 Global TV 산하의 홈쇼핑 전문채널이며 24시간 만나 볼 수 있다. LA와 오렌지카운티 지역 등 남가주 전역에서 공중파로 방영되며 ROKU TV, Amazon,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방영돼 업주 측에게 확실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또한, 공식홈페이지(https://cnbuy.tv/en/)에서 라이브 TV와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고 있다.


임 대표는 “베트남 홈쇼핑 방송 CNBUY는 물건뿐만 아니라 관광 여행 상품, OTT 동영상 스트리밍, 컴퓨터 프로그램 등 온라인 상품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베트남 커뮤니티를 향한 다각화된 어프로치가 가능하다”라고 소개했다.


CNBUY는 지난 16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홈쇼핑 전용 스튜디오에서 첫 녹화를 마치고 18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을 송출했다고 밝혔다. 홈쇼핑, 스팟 광고, 토크쇼 협찬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제공하며 홈쇼핑의 경우 업주가 원하는 시간 녹화본을 송출할 수 있다.


임 대표는 “CNBUY는 철저히 한국산과 미국산 상품을 고집하며 이것이 베트남 소비자의 니즈를 위한 결정적 전략이다.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한류에 긍정적 시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CNBUY의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광고 홍보, 홈쇼핑 입점, 업무 제휴에 대한 견적은 계약 조건에 따라 상이하며 전화 (213) 746-1000를 통해 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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