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iness News] '디깅(Digging)'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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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News] '디깅(Digging)'에 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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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촉물 갤러리 데이비드 최 대표  

“누구보다 먼저 표준을 제시합니다”



판촉물 전문업체 ‘판촉물 갤러리(Promotional Gallery)’의 데이비드 최<사진> 대표는 판촉물을 통해 당신의 비즈니스를 180도 바꿔 줄 수 있도록 ‘MRO(Maintenance, Repair, Operation 소모성 자재)’ 업계에서 한 발자국 빠른 트렌드를 제시한다.


최 대표는 “남다른 디깅 프로그램과 개발을 통해 아직 수면 위에 올라오지 못한 획기적인 판촉물을 세상에 보여줌으로써 고객의 비즈니스를 한 차원 위로 끌어 올리는 데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디깅’이란 자신만의 역량으로 정보와 상품을 광대한 인터넷 바다에 파고들어 찾아내는 행위를 뜻한다. 그리고 찾아낸 아이템들을 한 곳에 모아 놓는 곳이 바로 LA 한인타운 웨스턴과 올림픽 인근에 자리한 판촉물 갤러리이다.


1992년 처음 미국 땅을 밟은 최 대표는 오클라호마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LA로 건너와 판촉물 업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2002년 월드컵 당시 한국에서 붉은악마 티셔츠를 LA 한인타운에 들여와 그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최 대표는 “’LA 한인사회에도 붉은악마 티셔츠를 통해 그 열기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어요. 붉은악마 티셔츠를 MRO로 활용해서 한 은행과 계약을 하고 성공리에 은행도 알리고 월드컵 응원문화도 만들었죠”라고 일화에 대해 소개했다.


아울러 최 대표는 “소모성 자재라 크기는 작지만 그 하나하나의 가치는 무엇보다 크며 투자 대비 해당 비즈니스 이미지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다주는 것은 분명해요. 트렌드, 시즌, 아이템 볼륨, 가격, 제작방식 등을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주문할 수 있어 가성비를 강조한 마케팅 툴입니다”라고 밝혔다.


판촉물 갤러리는 다이아몬드바에 있는 2만5000 스퀘어피트의 자체 공장을 통해 판촉물의 디자인 피드백을 빨리 받아 볼 수 있다는 게 판촉물 갤러리 측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판촉물 갤러리는 조금 더 디테일한 작업을 위해 업체와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에 중점을 두고 있어요. 디자인 상담은 언제든지 열려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판촉물 갤러리의 직영공장은 각종 플라스틱 굿즈에 인쇄물을 작업할 수 있는 PED 프린팅, 면 재질 위에 프린트 작업을 할 수 있는 실크스크린 등 어떠한 판촉물이라도 제작할 수 있는 노하우와 설비를 갖추고 있다. 그 결과 텀블러, 가방, 골프공, 의류, 트로피 등 약 4만 여종의 다양한 판촉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다.


LA 한인타운 판촉물 대표업체로 자리잡은 판촉물 갤러리는 몽블랑, 티 포테, 레볼루션, 지포, 투미 등 유명 브랜드의 딜러십을 획득해 정품만을 판매하며 은행, 교회, 한국 기업 등 굵직한 파트너십을 이루고 있다. 최 대표는 “판촉물을 통해 다각화된 비즈니스 어프로치 툴을 제공하고 있으며 항상 과감한 샘플링을 통해 한발 앞선 트렌드를 이끌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323) 730-0123


최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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