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 LA 지부(회장 클라라 김)는 지난 18일 LA한인타운 아로마센터 5층 뱅큇홀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열고 주요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지난 3월20일~21일 윌셔 북창동순두부에서 열린 바자회에서 모금한 5만달러 이상 기금에 대한 재무보고가 있었다. 이 기금의 절반은 본부로 보내져 전 세계 불우아동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절반은 LA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지원하는데 투입된다. 

재단은 오는 9월30일 일본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3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우의를 다질 계획이다. 참석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념촬영을 했다. 

이훈구 기자 la@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