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링크(METROLINK) 웹사이트.

'지구의 날' 기념 이벤트

내일 오전 2시59분까지

오늘 '지구의 날(Earth Day)'을 맞아 LA메트로 버스 및 전철, 자전거 공유 서비스 등이 주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메트로는 오전 3시부터 23일 오전 2시 59분까지 버스요금 박스가 비활성화되고, 모든 전철역 개찰구가 개방돼 승객들은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자전거 이용자는 온라인 또는 앱, 메트로 바이크 공유 키오스크에서 ‘1-Ride’를 선택하거나 코드 042224(하루 여러 번 사용 가능)를 입력할 경우 30분 무료 탑승이 가능하며, 30분 이상 탑승시 추가 30분마다 1.75달러가 부과된다. 

메트로 마이크로 고객은 ‘EarthDay 24’ 코드를 앱 또는 웹 브라우저에 입력해 메트로의 주문형(On-demand) 전기차량 공유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프로모션 코드사용 가능 시간은 메트로 콜센터(323-466-3876) 정규 운영 시간인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무료 탑승 혜택은 LA카운티교통국(METRO)을 포함해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 샌버나디노 카운티 교통국(SBCTA), 벤투라 카운티 교통국(VCTC), 리버사이드 카운티 교통국(RCTC) 등이 포함됐다. 

우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