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공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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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성공리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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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박종범 회장과 월드옥타 고문으로 위촉된 옥타LA 주재옥 고문이사, 은석찬·이청길 명예회장(왼쪽부터)이 위촉장을 받고 포즈를 취했다. /옥타LA


충남 예산대회…"역대 최대실적"

제28차 세계경제인대회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 LA지회(회장 에드워드 손) 70여 명을 포함 전 세계 70개국 148개 월드옥타(회장 박종범) 지회의 800여 한인 경제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가 18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막을 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나흘간의 일정 중 1248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등 역대 최대의 실적을 냈다. 대회기간 중 총 상담건수는 531건, 상담액은 3642만달러에 달했으며 또, 지역상품 홍보·판매전에서는 금산한약재, 경동한방제약이 베트남 소재 한인기업 브리디아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6건  631만달러 상당의 계약도 성사됐다. 


특히, 이번 세계대표자대회에서는 옥타LA의 고민선 부회장이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주재옥 LA고문이사, 이덕치·이청길·은석찬 LA명예회장이 월드옥타 고문으로 위촉되는 경사도 있었다. 


한편,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코리아 비전스 엑스포 비엔나'라는 명칭으로 개최해 대한민국 기업의 해외 진출기회 창출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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