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만 44곳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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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만 44곳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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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 전역의 세븐일레븐 44곳을 턴 4인조 강도단이 적발됐다. /KTLA 캡처 



LA 4인조 강도단 적발

스크래치로토 강탈 9만불 벌어  


LA카운티 전역의 세븐일레븐 매장을 타깃으로 4인조 강도단이 로또 스크래처를 강탈해 9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LA카운티 셰리프국(LASD)에 따르면, 강도단은 최근 두 달 동안 세븐일레븐 44곳에서 로또를 훔쳐 25만 달러의 손실을 입혔다. LASD 산하 주요 범죄국 소매절도 태스크 포스는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세븐일레븐 매장 한 곳에서 강도단을 목격했다. 


당시 용의자들은 카운터에서 뛰어내려 3000달러 상당의 복권을 훔쳐 달아나려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체포해 도난당한 로또 스크래처를 회수했다. 용의자들은 성인 3명과 청소년 1명으로 모두 구금됐으며, 보석금 10만 달러가 책정됐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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