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경제정책 지지율 41%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바이든 경제정책 지지율 41%

웹마스터

FT·미시간대 조사

한달 새 5%p 상승


조 바이든<사진>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도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파이낸셜 타임스(FT)와 미시간대 로스 경영대학원이 이달 4일부터 닷새간 미국 전역의 유권자 101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보다 5% 포인트 오른 4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는 ±2.2%다. 바이든 행정부는 최근 대기업 규제를 강화하고 기업과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과세를 강화하는 방향의 경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일례로 법무부는 거대 IT 기업인 애플을 상대로 경쟁 훼손 및 소비자 선택 제한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와는 별개로 법인세율을 21%에서 28%까지 늘리고 수십억대의 자산가들이 적어도 소득의 4분의 1가량을세금으로 내도록 하는 방안도 마련 중이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