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언어접근 사무소 설립법안' 주상원 보건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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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언어접근 사무소 설립법안' 주상원 보건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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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민 상원의원 발의

영어미숙자에 큰 도움 제공


데이브 민<사진> 가주상원의원이 발의안 ‘새로운 언어 접근 사무소 설립법안(SB1078)’이 지난주 만장일치로 주 상원 보건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주 보건 및 서비스기관(CalHHS)이 제공하는 다양한 의료관련 프로그램에 대한 영어미숙자들의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언어접근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이 핵심이다. 

프로그램에는 가주 인구의 3분의1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컬 네트워크가 포함돼 있다. 


언어접근 사무소는 CalHHS에 속한 공공기관으로 자리잡게 되며, 가주의 사회 서비스, 공중보건, 응 급 의료서비스, 장기요양 프로그램 및 주립병원 시스템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의 17개 부서 및 사무실 전반에 걸쳐 다양한 언어 접근 제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데이브 민 의원은 “건강서비스와 관련, 각국의 언어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면 이민자 커뮤니티에 부정적이고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며 “상원 보건위가 언어접근 사무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로 인해 주정부 의료시스템에 의존하는 수백만 가주민들에게 공정성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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