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유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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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유료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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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로봇택시로 불리는 '웨이모'가 10일부터 유료 서비스에 돌입했다. /웨이모 웹사이트 





LA다운타운~샌타모니카 구간

50대 운행에 대기자 5만여명 





자율주행 로봇택시로 불리는 ‘웨이모(Waymo)’가 LA지역에서 무료 시범 운행을 마치고 10일부터 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웨이모는 구글에서 분사한 ‘스타트업’ 회사로 지난 달 캘리포니아 주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웨이모는 50대의 차량으로 샌타모니카에서 LA다운타운까지 약 63스퀘어마일 지역을 운행하게 되며 이용 방법은 우버나 리프트 등 다른 차량 공유 서비스와 유사하다. 탑승을 원하면 웨이모 앱을 통해 원하는 승, 하차 장소를 입력하면 된다. 운전석에 사람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는 웨이모 직원들이 원격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  

웨이모를 당장 이용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5만명 이상이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기 때문이다. 

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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