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항소법원, 트럼프 재판연기 시도 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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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항소법원, 트럼프 재판연기 시도 또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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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측 "수정헌법 1조 권리 침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내려진 함구령 해제 요청에 대한 판단이 나올 때까지 형사재판 일정을 늦추려고 시도했으나 또다시 실패했다.


9일 AP통신에 따르면 뉴욕주 항소법원의 신시아 컨 판사는 함구령 해제 관련 결정 때까지 입막음 돈 의혹 재판 일정을 연기해 달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 측 요청을 기각했다.


트럼프 측 변호인은 함구령이 언론의 자유를 보장한 수정헌법 제1조에 따른 권리를 침해한다며 항소법원에 해제를 요청했다. 반면 검찰 측은 온전한 재판이 이뤄지도록 보호할 공익이 있다며 트럼프 측 주장을 반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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