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OKTA LA '2024 무역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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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OKTA LA '2024 무역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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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용수산에서 LA세계한인무역협회(OKTA-LA)가 LA총영사관과 공동으로 2024년 무역 아카데미 관련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옥타 LA의 서연옥 부위원장, 백효민 수석 졸업생, 이교식 이사장, 에드워드손 회장, 김진정 위원장, 정병모 감사이사, 김지나 홍보이사 / 우미정 기자


무역과 창업에 관심있는 분 모집 

5월 8일부터 6주간 수요일 줌강의

7주차에 졸업식…등록비 50달러



LA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 LA, 회장 에드워드 손)와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공동으로 내달 8일부터 개최하는 ‘2024 무역 아카데미’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 시대 및 하반기 미국대선으로 대외정책이 무역환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예상되는 바,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는 통상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타 LA 에드워드 손 회장은 “무역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 또는 현재 무역업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분석과 현장에서 수십년을 경험한 무역인들의 정보제공을 통해 잠재적인 무역인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무역환경 파악과 신속한 정보, 발 빠른 대처에 대한 모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주요 강의주제는 ‘신입사업을 위한 무역개론’, ‘품목분류 및 FTA를 통한 절세전략’, ‘무역 지재권 이슈 및 보호전략’, ‘물류 통관절차와 AI로 인한 SCM 변화’,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전략’, ‘비관세장벽 무역계약 대금결제’ 등 무역 변화 트렌드에 맞춰 특별강연을 포함해 각 분야의 전문가 10명이 강연에 나선다. 


내달 8일부터 6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15분까지 줌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7주차에는 옥스포드팔레스호텔에서 졸업식을 개최해 졸업자들이 무역 네트워크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 


참여 규모는 선착순 60명, 등록비는 50달러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LA총영사와 OKTA LA 회장이 공동 발급하는 수료증을 수여하며, 옥타 LA 신입회원 신청자격도 주어진다.

문의 (323) 939-6582, (213) 984-5226), 이메일 oktalausa@oktala.net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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