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다시 화창

오늘 쌀쌀한 날씨 속에 남가주에 또 비가 내릴 전망이다.

4일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5일 LA와 오렌지카운티(OC)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으며, 시속 25~30마일의 강풍이 불어닥칠 수 있다. 오늘부터 주말까지 최저 기온은 LA와 OC는 45~50도, 최고기온은 55~66도를 기록하겠다. 

남가주 대부분 지역은 0.5인치 이하 강수량이 예상되며 산악지대는 최대 1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은 비교적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으며, 8일부터 다시 기온이 상승해 이날 최고 70도, 최저 54도가 예상된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