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시니어 세상] '시니어 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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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시니어 세상] '시니어 푸드'

웹마스터


이근찬

방송인


식품업계에 ‘시니어 푸드’가 뜨고 있다. 시니어 푸드는 장년층에 필요한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이다. 아무리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잘 먹어야 오래 산다’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다. 


한국의 경우 시니어 푸드 시장의 대표상품은 시니어 두유다. 중장년의 신체활력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영양성분을 강화해 개발한 건강음료로,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을 보강해 단백질 효율을 높였고, 뼈 건강에 좋은 비타민D를 강화했다는 광고가 등장한다. CJ프레시웨이는 시니어케어 전문기업 비지팅엔젤스코리아와 손잡고 시니어케어 식단까지 개발했다. 신청한 식단을 반조리 혹은 완조리 상품 형태로 매주 한두 번 배송한다. 


고령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시니어를 타겟으로 한 식품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앞으로 시니어 푸드는 종류도 다양해지고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연화식, 연하식으로 출시되는 추세다. 연화식은 씹는기능이 약한 이들, 연하식은 소화기능이 약한 이들이 먹기 좋은 음식이다. 노년층뿐 아니라 유아나 아동,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 구할 수 있는 ‘시니어를 위한 수퍼푸드’는 야채와 과일이 대부분이다. ▲블루베리 ▲연어 ▲계란 ▲플레인 그릭 요거트 ▲짙은 녹색 잎 채소 ▲브뤼셀 새싹 ▲견과류와 씨앗 ▲콩 ▲통곡물(정제되지 않은 곡물) ▲물 등이다. 신진대사가 감소하고 근 골격이 약해지며 노화가 진행되는 60대 이상 시니어들에게 해당된다. 부지런히 위의 10가지라도 챙겨먹고 장수합시다!

현 크렌셔커뮤니티센터 액티비티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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