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세우고,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 확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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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세우고,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 확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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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은 언제 시작하는게 좋을까


난생 처음 내집 마련을 고려중이라면 서두르지 않고 장기적인 플랜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홈쇼핑을 시작하기 전에 최소 6개월의 준비기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많은 바이어들은 봄 시즌이 되면 홈쇼핑에 나선다. 하우스 헌팅에 나설 가장 좋은 타이밍을 알아본다.


◇평균적인 바이어, 집 찾는데 두달 걸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평균적인 홈바이어가 구입할 할 집을 찾는데 두달이 걸린다. 

물론 마켓상황에 따라 이 기간은 더 짧아질수도, 길어질수도 있다. 여기 저기 손볼 곳이 많은 플리핑 매물을 찾거나, 인기가 없는 동네, 럭셔리 주택인 경우 집을 찾기위한 시간을 단축할 수도 있다.


◇예산을 세운다

첫 주택구입자들은 가장 먼저 얼마짜리 집을 살 것인지 예산을 세워야 한다. 경제적으로 구매가 불가능한 4000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집과 사랑에 빠지는 것은 시간낭비다. 준비기간 동안 크레딧을 개선하고 크레딧카드빚 등 각종 부채를 줄이는데 집중한다.


◇모기지 사전승인 확보

마음에 드는 집을 찾은 후 셀러에게 오퍼를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모기지 사전승인 레터이다. 이 레터 없이 오퍼를 제출하면 셀러가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일부 셀러는 사전승인 레터를 동반하지 않는 오퍼를 거부하기도 한다.


◇로컬 마켓에 대한 리서치

원하는 집이 위치한 동네에 대한 이해는 필수이다. 이를 위해 어느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해당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편의시설, 학군, 범죄율, 대중교통 등이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지 파악한다. 또한 비슷한 스펙을 갖춘 집들이 최근에 얼마나 거래됐는지 아는 것도 중요하다.


◇최우선 순위를 다시 점검한다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에 대한 목록을 작성한다. 불필요한 것은 과감히 버리는 결단이 필요하다. 

원하는 집을 최대한 빨리 구입하길 원한다면 말이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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