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경찰서 한국어 통역서비스 4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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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경찰서 한국어 통역서비스 4월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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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부터 12일까지

오전·오후에 서비스 제공


LA한인타운 올림픽경찰서(서장 애런 폰세·사진)와 LA한인회(회장 제임스)가 영어미숙으로 범죄피해 신고나 문의에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한국어 통역봉사 프로그램(KLIP)’을 실시한다.


통역 자원봉사자들은 올림픽 경찰서에 상주하며 첫 2주동안 4월1일~5일, 9일~12일 오전 9시~오후 12시, 4월1일~2일, 4일, 8일~9일, 11일~12일 오후 2시~5시 통역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인회 측은 “향후 업데이트되는 통역서비스 스케줄은 한인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연락하면 확인할 수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한국어 통역서비스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올림픽경찰서의 한국어 통역 서비스는 2016년 중단됐으며 8년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통역 자원봉사자들은 경관과 민원 사이에서 통역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올림픽경찰서 주소: 1130 Vermont Ave, L.A. 문의 (323)732-0700, (213)999-4932, www.KAFLA.org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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