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별' ’미국 첫 합동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홈 > 로컬뉴스 > 로컬뉴스
로컬뉴스

‘허용별' ’미국 첫 합동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웹마스터

그랜디엔터테인먼트



'그랜디엔터테인먼트' 주관·주최 

4월13일 오후6시 LA윌튼극장 

허각∙신용재∙임한별 열창 무대

티켓 구매시 비트보끼 30% 할인



놀라운 가창력으로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가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미국 첫 합동 콘서트를 위해 LA로 출동,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의 장이 열렸다.


그랜디엔터테인먼트(Grandy Entertainment Inc, 대표 앤디 박)가 주관, 주최하는 '허용별 콘서트'는 내달 13일 오후 6시에 LA 윌튼극장(3790 Wilshire Blvd, LA 9001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가대표 감성 힐링 보이스, 미친 호소력, 발성의 정석을 자랑하는 그룹 ‘허용별’의 첫 해외 합동 콘서트로 지속적인 음악적 교류를 통해 기획됐다.

 

허용별(HEOYONGBYUL)은 허각(39)의 '허', 신용재의 '용', 임한별의 '별'을 따서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에서 광주와 대구, 성남, 부산, 창원, 대전 등의 전국투어를 통해 전 공연 만석, 고품격 무대를 선보인데 이어 LA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남녀노소, 젊은층이나 노년층 모두에게 주목받는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허용별은 보컬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세트리스트와 특별한 무대로 이들만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룹의 맏형인 허각은 '슈퍼스타K2'의 우승자로 유명하며 놀라운 가창력으로 ‘발라드를 부르는 도전자’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신용재(35)는 그룹 포맨의 멤버로 유민수와 '불후의 명곡'에 출현, 인연이라는 듀엣곡으로 단기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고 임한별(36)은 그룹 먼데이키즈 전 멤버이자 명실상부 실력파 솔로 가수로서 인정받아 대중들에게 믿고 듣는 가수로 평가된다.

 

해당 콘서트를 기획, 주관하는 그랜디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콘서트는 극적으로 계약이 성사됐다”며 “남가주 교민사회에 문화 예술의 격을 한층 높이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의 메인 스폰서인 웨스턴과 3가에 위치한 ‘비트보끼(BITBOKKI)’는 VMS(Vehicle Mining System)의 앤디 박 대표가 운영하는 전 세계 최초 신개념 포차로 LA 한인타운에 등장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b58db7d96f95499a3a1f5c03d8b513bd_1711648477_2475.jpg
 


‘비트코인(Bitcoin)’과 ‘볶이(Bokki)’의 합성어로 메인 메뉴인 라면을 끓여 먹으면서 매장 내 채굴기를 가동, 채굴된 비트코인의 일부를 손님에게 에어드랍(Airdrop, 무상으로 코인을 배분, 지급) 해주는 컨셉이다. 비트보끼 내부에는 전체홀에서 즐길 수 있는 가라오케 시설이 있어 이미 엔터테인먼트의 속성을 가미하여 LA에서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비트보끼는 예매처를 통해 콘서트 티켓을 구매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트보끼 30%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내달 12일까지 티켓을 소지(좌석 번호 확인, 1회 사용 가능)한 모든 고객들에게 전 메뉴(술과 음료는 제외)가 공짜로 제공되는 파격적인 딜을 선보인다. 비트보끼에서 당일 구매해도 적용된다. 

 

앤디 박 대표의 한국 이름 ‘가람’과 미국 이름 ‘앤디’를 적용해 탄생하게 됐다는 그랜디엔터테인먼트는 신생 엔터테인먼트의 수장으로 이번이 세 번째 공연이다. 첫 공연은 시애틀에서 도끼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고, 두 번째로는 이벨극장에서 진행된 신춘맞이 포크송 콘서트가 만석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랜디엔터테인먼트는 그 기세를 몰아 세 번째인 허용별 콘서트를 내달 윌튼극장에서 확정했다.  



티켓은 티켓마스터(www.ticketmaster.com)에 접속하거나, 전화(425-535-0135) 또는 이메일 (hq@grandyent.co,

info.grandyent@gmail.com)로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비트보끼에 방문해 오프라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120달러에서 200달러까지다.


우미정 기자 mwoo@chosundaily.com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