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파크 수잔 손(Susan Sonne) 시장은 지난 23일 부산 남구에 위치한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세계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유엔군 장병의 묘역에 헌화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수잔 손 시장을 만나 "오늘 만남이 부에나파크시와 남구가 교육·문화 분야에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시장(왼쪽 4번째)이 부산 남구 관계자들과 함께 유엔기념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부산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