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서 산사자가 사람 공격,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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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서 산사자가 사람 공격,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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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남성 사망, 18세 동생은 중상


북가주 엘도라도 카운티에서 사슴 사냥을 하던 형제가 산사자의 공격을 받아 형은 사망하고 동생은 중상을 입었다.


엘도라도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산사자 공격은 23일 오후 1시13분께  새크라멘토에서 북동쪽으로 약 40마일 떨어진 조지타운(Gerogetown) 지역에서 발생했다. 경찰이 피해자로부터 911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21세 형은 숨져 있었고, 18세 동생은 얼굴을 크게 다쳤다. 


주정부 관계자는 “산사자가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며 “2004년 이후 가주에서 산사자의 공격은 총 13번 발생했고,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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