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환자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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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환자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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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병실에서 회복 중"


미국에서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0대 남성이 인간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지 않도록 유전자 교정을 받은 돼지의 신장을 이식받았다.


수술 후 일주일 가까이 지나는 동안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바이오벤처인 e제네시스 발표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종합하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카와이 타츠오 박사와 나헬 엘리아스 박사가 이끄는 의료진은 지난 16일 말기 신장 질환을 앓는 62세 남성을 상대로 유전자 변형 돼지 신장을 이식하는 수술을 했다.


이번 수술은 연방식품의약청(FDA) 특별 승인하에 이뤄졌으며 e제네시스가 이식수술을 위해 유전자를 교정한 돼지 신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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