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세대를 위한 찬양 프로젝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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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한 찬양 프로젝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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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어스 미션콰이어와 더 원 오케스트라의 이동율 지휘자, 임보희 부 지휘자, 이사효 지휘자(이상 왼쪽부터)가 19일 본사를 방문, 기념촬영을 했다 이훈구 기자  


'조이어스 미션콰이어'와 '더 원 오케스트라'

"미자립 교회 돕고 세대 간 연결을 위한 준비"

4월 14일 찬양교회서 창단예배…단원모집 중


“기쁨으로 찬양하여 영육이 회복되길….”

미자립 교회를 돕고 세대 간 연결을 준비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최고의 뮤지션들이 뭉쳤다. 남가주한인음악가협회장으로 오케스트라 이동율 지휘자, 굵직굵직한 연주회 때마다 자주 만나는 이사효 합창단 지휘자, 오랫동안 LA에서 찬양을 인도해 온 임보희 부지휘자까지. 하나의 드림팀이 되어 새로운 개신교 문화운동으로 새바람을 일으킬 각오다. 


조이어스 미션콰이어(Joyous Mission Choir)와 더 원 오케스트라(The One Orchestra)가 바로 그것(이하 J&T)으로 모집대상에 제한은 없으며 모집부문은 합창단의 경우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오케스트라의 경우 나이 제한 없이 현악기(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목관악기(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등이다. 기본적인 악기연주가 가능한 모든 이들에게 기회가 제공되며 오는 4월 14일 오후 6시에 찬양교회 대예배실에서 창단예배를 가질 예정이다.


창단 목적으로 ▲하나님께 영광된 아름다운 찬양 ▲찬양으로 교회가 하나 되고 미자립 교회 돕기 ▲신학생, 다음 세대를 위한 찬양 프로젝트를 지향한다. 올해 말 창단 음악회를 계획 중이며 전국 순회공연(카네기, 디즈니홀)과 아시아와 한국 방문 연주를 장기적으로 계획 중이다.


이에 대해서 이사효 합창단 지휘자는 “조이어스 미션콰이어는 이민 1세뿐 아니라 1.5~2세까지 어우러져서 갈 예정” 이라면서 “세대 간 교류가 주요 목적인 선교합창단”이라고 말했다. 이동율 오케스트라 지휘자 역시 “뭔가 시각적으로도 좋고 꼭 크리스천들이 아니어도 장벽 없이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오케스트라로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보희 부지휘자는 “모두와 은혜를 나누고 위로를 전해 주기에는 음악만큼 좋은 것이 없다”면서 “영혼이 깨어나고 울림이 있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문의 합창단(714-657-6571) / 오케스트라(213-344-9968)


이훈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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