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공원, 부스 신청 접수

축제재단, 가정상담소에 장난감 등 기부

제51회 LA한인축제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LA한인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재단 사무국은 현재 4일간의 다문화 축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현재 부스 신청을 받고 있다.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재단)은 지난 20일 LA한인가정상담소(KFAMLA)에 7000달러 상당의 미용제품, 장난감 및 문구제품 500여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정신 건강, 성폭력, 입양과 위탁 보호, 아동 및 성인 건강, 가족 지원 서비스와 같은 분야를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가 닿지 않는 한인 및 아시아 태평양 주민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주는 가정상담소의 사명을 돕고자 이루어졌다.

알렉스 차 축제재단 이사장은 “축제재단은 새로운 50년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 뜻깊은 순간을 맞아 커뮤니티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하고 있다”며 “필요한 곳에 기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서울하이기업 PAPERUS, QFORET 및 TOYTRON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성훈 기자